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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2012년 한해 동안 풍성하게 베풀어주신
    하나님의 은혜를 기억하며 온교회가 함께 드린
    추수감사절 연합예배 모습입니다.
     
    이스라엘 백성의 긴 광야 생활에
    옷이 헤지 않고 신이 닳지 않게
    낮에는 구름기둥 밤에는 불기둥으로 인도하시며
    바위를 께어 물을 먹이시고
    하늘을 열어 만나를 먹이셨던 하나님께서 
     
    성도된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길에도
    가족을 주시고, 이웃을 주시고
    그 위에 몸된 교회를 주셔서
    영원한 본향에 이를 때까지
    외롭지 않게 지치지 않게 걸어갈 수 있게 하셨음을 기억하며
    풍성한 감사와 찬송이 넘쳐났습니다. 
     
    여기까지 오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.
    앞으로도 인도하실 하나님 감사합니다.  
     
    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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